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3강의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 3강으로 꼽히는 SK와이번스와 창단 뒤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선언한 kt위즈가 시범경기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SK는 삼성을 상대로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12개를 터뜨리며 삼성을 7대1로 완파해 3연승을 이어갔다.
kt도 한화 이글스를 6대4로 제압하며 3연승했고, KIA는 선발 팻딘이 건재함을 과시하면서 넥센을 4대3으로 이겼다.
NC 다이노스는 LG트윈스를 2대1로 물리쳤고, 롯데 자이언츠는 두산 베어스를 9대5로 꺾었다.
시범경기의 화력은 지난해 약체팀들이 불을 뿜고 있다.
온라인 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