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은 에이즈나 약물과다 복용 사망자보다 총기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이 더 많다.
규제 법안을 요구하는 대규모 동맹휴업 행진을 펼쳤다.
잇단 학교 총기 참사에 분노한 미국 학생들이 14일 오전 10시(현지시간)를 기해 미국 전역에서 일제히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동맹휴업 시위를 벌였다.
고교생들을 중심으로 한 이날 ‘전국 학생 동맹 휴업’은 지난달 14일 플로리다 주 마조리 스톤맨 더글러스 고교에서 17명의 목숨을 앗아간 총격 참사가 발생한 지
이날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 있는 카스 테크니컬 고교(Cass Technical High School) 학생들이 총기규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