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손현지 기자]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과 키이스트가 동반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에스엠은 전거래일대비 2800원(6.73%)오른 4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각 키이스트는 전일대비 190원(7.01%)오른 2900원에 거래중이다.
에스엠은 전일 공시를 통해 현금취득(구주인수) 방식을 통해 키이스트의 주식 1945만5071주를 50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키이스트의 지분 25.12%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등극하게 됐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키이스트의 자회사 DATV와 SM C&C는 한류 컨텐츠 제작과 관련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모바일·팬미팅·콘서트·MD 사업 등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