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영업이익은 1,039억원(vs. 시장 기대치 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99.1%와 18.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기준 BPA(페놀 유도체) 가격은 전분기 평균 대비 20.7% 상승했고 ABS(합성수지)의 경우 6.4% 상승했다.
합성고무는 예상외로 괜찮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0.4%p 개선될 전망이다.
하지만 원료(BD) 가격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판가는 점진적으로 상승(BR 기준 +8.3% QoQ)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년 말 급등했던 주가는 1월 고점(10만8500원) 대비 14.0% 하락한 상황으로 이는 주가 고평가 논란 때문이다”며 “주력 사업부(합성고무) 시황 개선 속도는 다소 아쉽지만 페놀 유도체 호황만으로 도 현재 주가(자사주 18.4% 제외 실질 PBR 1.2배)에서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