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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투자증권 “LG화학, 배터리 모멘텀 지속… EV배터리사업부 수익성 개선 기대”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3-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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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15일 LG화학에 대해 EV 배터리 모멘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56만원을 제시했다.

폭스바겐은 2025년까지 연간 300만대 전기차 판매계획 및 2030년까지 300종의 전기차 모델 생산 계획이다.
전체 투자 금액 중 약 60조원이 배터리. 3/13, 폭스바겐은 중국과 유럽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선정을 발표했다.

중국 CATL, 삼성SDI, LG화학이 선정. 기업별 수주 규모는 알 수 없으나 총 수주규모는 25조원에 달한다.

곧 미국 배터리 공급사 선정 역시 발표될 예정이다. 동사는 현재 미국 홀란드 공장 가지고 있으며, 기술력 등을 감안할 때, 이 역시 일부 수주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말 EV배터리 흑자전환 이후 매출 고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오는 2020년부터는 중국 전기차 보조금 일몰로, 중국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최근 발표한 동사의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 2018년 27조원, 2019년 30조원, 2020년 36.4조원은 동사 전망치를 충분히 충족할 전망이다.

특히, EV배터리 매출액이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2020년 매출은 대부분 배터리부분 성장에서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강동진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주력 기초소재 부문 강세로 안정적 이익 추이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2H18 중 EV배터리사업부 흑자전환 이후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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