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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누구] 커들로 (Larry Kudlow) 백악관 차기 국가경제위원장… 트럼프 관세폭탄 반대 앞장 , CNBC 앵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기사입력 : 2018-03-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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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누구] 백악관 차기 국가경제위원장 래리 커들로 (Larry Kudlow) 백악관 경제위원장… 트럼프 관세폭탄 반대 앞장 , CNBC 앵커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래리 커들로가 내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트럼프 관세폭탄에 저항하면서 사표를 낸 게리 콘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후임에 래리 커들로를 지명했다.

래리 커들로의 영어 풀 네임은 Lawrence Alan Larry Kudlow다. 흔히 래리 커들로 (Larry Kudlow)로 불린다. 트럼프의 관세폭탄에 반대해온 자유무역주의자다. 세금 인하로 경기를 살리자는 이른바 감세 정책에서는 트럼프와 코드를 맞추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 예산국에서 일한 바 있다.

우리 나이로 올해 72세. 미국 최고의 경제방송인 CNBC에서 뉴스쇼를 진행하면서 큰 인기를 끈 경제평론가 겸 언론인이다. (Lawrence Alan Larry Kudlow is an American conservative commentator, economic analyst, television personality, and newspaper columnist. He was the host of CNBC's The Kudlow Report. As a syndicated columnist, his articles appear in numerous U.S. newspapers and web sites, including his own blog Kudlow's Money Politic$)

래리 커들로는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났다. 대대로 유대인이다. 어린 시절 유대 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동북부의 명문 로체스터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했다. 학창시절 테니스로 이름을 날렸다. 지금은 공화당 보수주의자이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민주당을 지지하던 진보주의자였다. Kudlow was born and raised in New Jersey. His family is Jewish. Kudlow attended the private Elisabeth Morrow School in Englewood. Kudlow graduated from University of Rochester in Rochester, New York with a degree in history in 1969. He was a star on the tennis team and a member of the left-wing Students for a Democratic Society at Rochester.

래리 커들로가 경제학자로 입문한 곳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이다. 연방준비은행에 주니어 이코노미스트로 취업을 한 것이다. 당시 연방준비은행은 주니어 이코노미스트를 뽑을 때 지금과는 달리 석사학위를 요구하지 않았다. Kudlow began his career as a staff economist at the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taking a position "as a junior economist in a job where a master's degree wasn't required. He worked in the division of the Fed that handled open market operations.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경제담당 행정관과 비서관 등으로 활약했다. 미국 예산청 (OMB) 공무원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During the first term of the Reagan dministration (1981–1985), Kudlow was associate director for economics and planning in the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OMB), a part of the Executive Office of the Pres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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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누구]백악관 차기 국가경제위원장 래리 커들로 (Larry Kudlow) 백악관 경제위원장… 트럼프 관세폭탄 반대 앞장 , CNBC 앵커


래리 커들로의 민간기업에서의 커리어도 만만치 않다. 투자회사 베어스턴스(Bear Stearns) 등에서 근무했다. 레이건 대통령 감세정책의 기초가 되었던 래퍼곡선과도 인연이 있다. 래퍼곡선이란 세율을 낮추면 창업이 늘어 세수는 오히려 늘고 경제도 활성화한다는 경제학자 아더 래퍼(Arthur Laffer)가 운영하던 래퍼엔 어소시에이츠(Laffer & Associates)의 경제고문을 지냈다. Private sector career

In 1987 Kudlow was hired by Bear Stearns as its chief economist and senior managing director. Kudlow also served as an economic counsel to A. B. Laffer & Associates, the San Diego, California, company owned by Arthur Laffer, a major supply-side economist and promoter of the "Laffer curve", an economic measur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ax levels and government revenue.

2016년 대선 때 트럼프 대통령 캠프에 참여해 경제자문을 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비공식 경제 참모로 활동해왔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과 함께 세제개편안 설계 작업에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TV 프로그램 진행자 출신이라는 점 등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닮은꼴이다.

커들로 내정자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폭탄 조치에는 명확한 반대론자다. 최근에는 관세 부과를 제고하라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래퍼 등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부과 결정 재고를 촉구하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그는 “관세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검토해야 한다”며 "관세는 거의 의도한 대로 작동하지 않고 언제나 불행한 결말을 맺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우리가 모든 것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지만, 이 경우는 그것이 좋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다른 의견들을 원한다”며 커들러의 관세정책 반대가 NEC 위원장 선임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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