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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모터쇼서 등장한 기상천외한 자동차…하늘을 나는 車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기사입력 : 2018-03-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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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팔-V가 공개한 헬리콥터와 자동차를 결합한 '리버티'(Liberty).
[글로벌이코노믹 김병용 기자] 세계적인 부호들을 겨냥한 고가의 슈퍼카와 럭셔리카 등이 놀이터였던 제네바모터쇼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올해 88회를 맞이한 제네바모터쇼는 과거와 달리 친환경 자동차가 무대를 장악했다.

여기에 미래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염두에 둔 주요 업체들의 콘셉트카가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를 깜짝 놀래 킨 콘셉트카 5개를 꼽아 봤다.

◇하늘을 나는 車

네덜란드 팔-V는 헬리콥터와 자동차를 결합한 '리버티'(Liberty)를 공개했다.

리버티는 바퀴가 세 개 달린 소형차 크기의 플라잉 카로, 비행 모드로 전환하면 프로펠러를 펴서 헬리콥터처럼 하늘을 난다.

이 자동차는 두 개의 분리된 엔진을 가지고 있어 하나는 비행용으로 다른 하나는 도로 주행용으로 사용한다.

다만 ‘리버티’를 몰려면 비행기 조종사 면허가 있어야 한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는 드론 형태의 2인승 이동수단 '팝업'(Pop.Up)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특히 아우디의 기술력까지 합쳐져 오는 2024년 상용화가 현실화되고 있다.

◇포드 머스탱의 진화

포드는 ‘올-뉴 머스탱 불릿’도 이번 모터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티브 맥퀸 주연의 영화 '불릿'(Bullitt)의 50주년 기념 모델로 5.0리터 V8 엔진은 460마력과 529Nm의 토크를 자랑한다.

현지 시장에는 올해 여름 출시되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자율주행 전기차 '혼다 NueV'

혼다는 자율주행 EV 콘셉트카 '누브이'(Nu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NueV는 운전자의 표정이나 목소리로 스트레스 상황을 판단해 안전운전을 도울 수 있고, 전자의 기호를 학습해 상황에 따른 선택사항을 제안하는 기능도 담겼다.

◇르노, 레벨4 자율주행 셔틀 '이지-고' 첫 공개

르노는 도시형 자율주행 전기차(EV) '이지-고'(EZ-GO) 콘셉트카 들고 제네바모터쇼에 등장했다.

레벨 4수준의 이 차량은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등장했던 '심비오즈' 자율주행 콘셉트의 연장선이다.

심비오즈가 세단 형태라면 이지-고는 원박스 형태로 여러 사람이 함께 이동하는 게 차이점이다.


김병용 기자 ironman17@g-enews.com

김병용 기자ironman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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