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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2월 신규 등록 증가…인기 모델은 ‘BMW 320D’

방기열 기자

기사입력 : 2018-03-07 11:18

지난달 국내 수입차 중 BMW 320D 모델이 1585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달 국내 수입차 중 BMW 320D 모델이 1585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하며 신규등록차량이 19928대로 나타났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 1 21075대 보다 5.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16212대 보다 22.9% 증가한 19928대로 집계됐다.
2018 2월까지 누적대수 41003대는 전년 동기 누적 32886대 보다 24.7% 늘어났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6192, BMW 6118, 토요타 1235, 렉서스 1020대로 독일과 일본 브랜드가 강세였으며 2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320d 1585,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 d 4MATIC 902, BMW 520d 687 순으로 판매됐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2월 수입차 시장은 설 연휴와 영업일수 부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분석했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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