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흥이 있는 골이 2골이나 나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멀티골로 득점 행진을 재개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치데일(3부 리그)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 재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월 14일 에버턴전에서 11호 골을 터뜨린 후 46일 만에 나온 시즌 12호 골이다. 이번 시즌 FA컵에서는 첫 득점이다.
손흥민은 특유의 하트 세리머니로 오랜만의 득점을 자축했으며 이후 후반 20분 라메랄의 패스를 골대 앞에서 툭 차넣어 멀티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로치데일을 상대로 6-1의 대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