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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관리단 찾아 가뭄 현장 점검

조봉오 기자

기사입력 : 2018-02-28 16:14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적은 강우량과 무강우 일수 증가로 생활용수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는만큼, 보고해주신 대책에 따라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적은 강우량과 무강우 일수 증가로 생활용수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는만큼, 보고해주신 대책에 따라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조봉오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는 28일 올해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맑은물사업소로부터 ‘부안군 가뭄극복을 위한 절수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관리단을 방문했다.

의회는 ‘부안댐 가뭄대응 운영 현황’을 브리핑 받고 직접 부안댐의 저수율 등을 점검했다.
전국적으로 가뭄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부안군도 지난 27일 기준 2018년 누적강우량이 57.7㎜으로 이는 전년 86.6㎜의 66%밖에 안되는 수준이다.

심각한 것은 강우량 감소로 부안댐 유입량이 2.2백만㎥로 전년 대비 23%나 감소해 총 저수량 50.3백만㎥ 대비 현재 저수량이 13.5백만㎥로 저수율이 27%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관심‘ 단계에 있는 부안댐의 용수공급 대응능력이 3월말까지 무강우시 ’심각‘단계에 들어서 부안군민들의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부안군의회는 부안군민들의 생활용수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맑은물사업소에 가뭄으로 인하여 원활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향후 대책을 사전에 점검해 보고하도록 했다.
맑은물사업소 및 부안댐 관리단은 ‘부안군 가뭄극복을 위한 절수 추진 상황’보고를 통해서 누수탐사 및 긴급 복구, 섬진강 및 용담댐 광역상수도 연계운영, 감압밸브 4개소 신설로 누수량 저감, 지속적인 수돗물 절약 캠페인 운영 등의 중․장기 대책을 통해 부안군민들에게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군의회 오세웅 의장은 “적은 강우량과 무강우 일수 증가로 생활용수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는만큼, 보고해주신 대책에 따라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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