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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日특수도업·보쉬·콘티넨탈 등 자동차 부품3사에 2000억원 과징금 부과

자동차 부품 카르텔 결성으로 반경쟁적 행위 조장 혐의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8-02-22 15:47

EU위원회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3개사에 대해 반경쟁적 행위를 조장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EU위원회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3개사에 대해 반경쟁적 행위를 조장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유럽연합(EU)의 유럽위원회는 21일(현지 시간)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 3개사에 대해 반경쟁적 행위를 조장했다는 이유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유럽위원회는 '일본특수도업(NGK)'과 독일 '보쉬(Bosch)'에 대해 자동차 엔진용 점화플러그에 대한 가격 카르텔을 결성한 혐의를 적용해 총 7600만유로(약 1011억원)의 지불 명령을 내렸다.
또 보쉬와 독일 '콘티넨탈(Continental AG)'에 대해서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한 제동 장치의 판매를 사전 논의했다는 이유로 총 7500만유로(약 997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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