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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말 가계신용 1451조원…2014년 4분기 이후 증가규모 가장 낮아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8-02-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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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지난해 4분기말 가계신용이 145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기준 가계신용이 1450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이 1370조1000억원, 판매신용이 80조8000억원이다.
분기중 증가규모는 31조6000억원이다. 전기(31조4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전년동기(46조1000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축소됐다.

또 4분기만 놓고 보면 2014년 4분기(28조8000억원) 이후 가장 낮은 증가규모를 보였다.

연중 증가규모 또한 108조4000억원으로 2014년(66조2000억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가계대출의 분기중 증가규모는 28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28조3000억원)에 비해 소폭 확대됐으나 전년동기(41조2000억원)에 비해서는 크게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전년동기대비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된 이유는 비은행예금취급기관과 기타금융기관의 둔화에 주로 기인한다고 했다.

판매신용 증가폭은 전기대비 3.6%다. 금액기준으로는 2조8000억원이다. 전기(4.1%, 3조원)대비 감소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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