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조 경기에 출전한 엘리스 크리스티는 스타트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빙판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졌다.
이후 진행된 재경기에서 크리스티는 막판 투혼을 발휘하며 질주를 선보였다. 그는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조 2위로 결승을 통과했다.
그러나 레이스 도중 불필요하게 팔을 사용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규정상 반칙성 플레이를 펼친 것이다.
크리스티는 '경고' 판정을 받아 실격 처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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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2-2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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