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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엘리스 크리스티, 반칙성 플레이에 '옐로카드'… 준준결선행 고배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8-02-20 19:56

2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이 펼쳐진 가운데 옐로카드를 받고 실격 처리된 엘리스 크리스티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엘리스 크리스티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이 펼쳐진 가운데 옐로카드를 받고 실격 처리된 엘리스 크리스티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엘리스 크리스티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온라인뉴스부] 20일 오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이 펼쳐진 가운데 옐로카드를 받고 실격 처리된 엘리스 크리스티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5조 경기에 출전한 엘리스 크리스티는 스타트를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빙판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졌다.
크리스티는 펜스에 부딪히면서 발을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후 진행된 재경기에서 크리스티는 막판 투혼을 발휘하며 질주를 선보였다. 그는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조 2위로 결승을 통과했다.

그러나 레이스 도중 불필요하게 팔을 사용하는 장면이 확인됐다. 규정상 반칙성 플레이를 펼친 것이다.

크리스티는 '경고' 판정을 받아 실격 처리 됐다.

온라인뉴스부 onlin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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