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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조9800억원대 오만 최대 규모 정유시설 계약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8-02-20 12:04

오만 두쿰.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오만 두쿰.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2조9800억원대 규모의 오만 두쿰 정유시설 EPC-1번 패키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EPC 업체인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R, Técnicas Reunidas)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로 총 27억 8,675만 달러(한화 약 2조9800억원)규모의 두쿰 정유시설 공사(Duqm Refinery)의 EPC-1번 패키지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R)와 설계·구매·시공(EPC,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을 공동수행한다. 주간사인 TR의 지분은 65%, 대우건설 지분은 35%다. 9억 7,536만 달러(한화 약 1조 5439억원)규모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47개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유공장(Refinery) 건설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스페인 EPC사인 TR과의 합작법인(TRD Duqm Project LLC)을 만들어 파트너사와 함께 사업여건 및 리스크 검증을 거친 수익성이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향후 인근 지역에서 발주 예정인 대형 석유화학 플랜트사업 등 수익성이 확보되는 양질의 해외사업을 선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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