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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새로운 소매' 사업 추진…주택 개량·가구점 체인에 9362억원 투자

온라인과 물리적인 상점 연결하려는 새로운 소매 이니셔티브가 전제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8-02-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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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마윈의 인터넷 상징인 클릭과 재래식 매장을 의미하는 '브릭 앤 모타르'를 연결하는 '새로운 소매' 사업에 진출한다. 자료=알리바바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알리바바그룹 홀딩스는 11일(현지 시간) '새로운 소매' 사업에 뛰어들기 위해 중국의 주택 개량 및 가구점 체인에 대한 지분 15%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성명을 통해 먼저 베이징의 '이지홈 가정용 가구 체인점 그룹'(Easyhome Furnishing Chain Store Group)에 약 54억5000만위안(약 936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클라우드 및 물류 플랫폼에 알리바바의 전문 지식을 적용하여 223개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 회장의 인터넷 상징인 클릭과 재래식 매장을 의미하는 '브릭 앤 모타르(Brick and Mortar)'를 연결함으로써, 온라인과 재래식 매장을 연결하려 하는 새로운 소매 이니셔티브가 전제되어 이루어졌다.

이달 초 알리바바는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상회하고 성장 전망을 높게 잡았던 것 이상으로 매출을 달성했지만, 증권 거래 자산과 디지털 미디어 이익률 하락으로 인해 지난 연말 이후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기록했다.

따라서 알리바바가 내놓은 새로운 소매 사업에 대한 시도는 투자가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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