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내달 15일에는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17~18일에는 수도권에서 지역으로 이동하는 KTX 역귀성 요금도 최대 40% 할인해 준다.
더불어민주당과 여당은 29일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25일,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행사지역 8개 요금소 이용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되고 KTX 경강선 요금도 최대 50% 할인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인 다음달 9일부터 25일, 3월 9일부터 18일까지 행사지역 면온·평창·속사·진부·대관령·강릉·남강릉·북강릉등 8개 요금소 이용 차량에 대해 통행료가 면제된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