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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4강 진출, 열광한 해외 언론이 붙여준 별명 뭘까?

서창완 수습기자

기사입력 : 2018-01-24 16:15

정현의 4강 진출에 해외 언론들도 열광하고 있다. 출처=jtbc3 Fox Sports이미지 확대보기
정현의 4강 진출에 해외 언론들도 열광하고 있다. 출처=jtbc3 Fox Sports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정현(58위)의 4강 진출은 해외 언론들에게도 큰 이슈였다. 24일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8강전에서 테니스 샌드그렌(97위·미국)을 3대 0으로 완파한 정현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정현은 거물 사냥꾼(Giant killer), 교수(The Professor), 아이스맨(Iceman) 등 다양한 별명도 얻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4위·독일)와 노박 조코비치(14·세르비아)를 꺾고 올라온 만큼 AFP 통신이 붙여준 거물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린다.

교수는 안경을 쓰고 경기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코비치와의 경기에서 ‘렌즈 vs 안경’이라는 기사가 나올 정도로 테니스 선수가 안경을 쓰고 경기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아이스맨은 늘 냉정을 잃지 않는 모습을 표현한 별명이다.

정현은 만 21세에 갖가지 업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 선수 최초 메이저 대회 8강에 이어 4강까지 진출한 건 물론 AP 통신은 2010년 마린 칠리치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호주오픈 4강에 오른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정현은 오는 26일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토마스 베르디흐(20위·체코) 경기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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