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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대 투입 월미은하레일, 인천교통공사 실적 전무한 업체와 계약 의혹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8-01-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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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1000억원대가 투입된 월미은하레일을 소형 모노레일로 바꾸는 건설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검찰이 인천교통공사를 압수수색했다.

인천지검은24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교통공사 사무실에서 모노레일 사업과 관련한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전격 압수했다.
검찰은 인천교통공사가 2010년 준공 이후 방치된 월미은하레일을 소형모노레일로 활용할 목적으로 민간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과정에서 실적이 없는 업체와 계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컴퓨터 등 분석 작업이 완료되면 인천교통공사 전· 현직 간부와 직원들을 차례로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월미은하레일은 국내 첫 도심 관광용 모노레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부실시공으로 개통도 못하고 폐기됐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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