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근우(36)가 한화 이글스에 잔류한다.
지난 2013시즌 종료 후 FA계약으로 한화에 입단한 정근우는 2014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4년간 494경기 출장에 타율 0.312, 244타점, 47홈런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2017시즌에는 105경기에 출장해 타율 0.330, 11홈런, 46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정근우는 이번 계약 체결 뒤 “계약이 잘 이뤄져서 구단에 감사드리고, 걱정 없이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