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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가 최고치 근접, 채권도 '안정' 되찾아…신흥국 자산 시장 '급등세' 기록

브라질 정부, 개혁 의지 통한 재정적자 감소와 대선 후 개혁에 대한 기대감 상승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8-01-22 10:58

1월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 수익률은 5년, 8년, 10년물 모두 0.060 포인트 상승해 각각 9.430bp와 9.710bp, 9.900bp를 기록했다. 자료=매크로프레스이미지 확대보기
1월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 수익률은 5년, 8년, 10년물 모두 0.060 포인트 상승해 각각 9.430bp와 9.710bp, 9.900bp를 기록했다. 자료=매크로프레스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지난 주말 세계적인 경제 성장에 대한 추세가 신흥국 자산에 대한 투자 욕구로 이어질 것이라는 보고서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신흥국 자산 시장들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특히 브라질 주가는 금요일(19일 현지 시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지난주 내내 시장에 영향을 주던 달러 가치 하락에 의한 라틴아메리카 통화 가치 상승이 조금씩 영향력을 잃어가면서 브라질 채권 수익률은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날 브라질 채권 수익률은 3개월 단기물과 5년 이후 중장기물을 위주로 상승했다. 5년, 8년, 10년물 모두 0.060 포인트 상승해 각각 9.430bp와 9.710bp, 9.900bp를 기록했다. 다만 이를 제외한 단기물과 중기물은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했다.

브라질 자산 시장이 다른 신흥국들보다 훨씬 안정적인 반등세를 유지했는데, 이는 브라질 정부의 개혁 의지를 통한 재정 적자 감소와 대선 후 개혁에 대한 기대감에 의해 투자자들의 발길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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