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는 1979년생으로 올해 40살이 됐다. 예비신부는 88년생 31살이다. 알렉스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해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 모시는 스몰웨딩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치고 오는 2월 신혼여행도 떠난다.
알렉스는 지난 2008년 방영된 SBS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정적인 남편의 면로를 보여준 바 있다. 가상결혼 상대역인 배우 신애의 발을 씻어주는 장면이 방영되면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알렉스는 2004년 혼성 일렉트로니카밴드 클래지콰일 데뷔해 매력적인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후 배우로도 손색이 없는 연기를 펼치면서 파스타, 호텔킹,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대, 웃어라동해야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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