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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경기시간 임박, UFC 문자 중계 보니… 앞선 3경기 모두 끝 시작 앞둬

서창완 수습기자

기사입력 : 2018-01-15 13:56

최두호가 UFC Fight Night 124 메인이벤트 경기가 시작됐다. UFC 홈페이지에 따르면 앞선 메인카드 3경기가 모두 끝났고, 최두호의 경기가 라이브 표시로 바뀌었다. 사진=UFC 홈페이지에서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최두호가 UFC Fight Night 124 메인이벤트 경기가 시작됐다. UFC 홈페이지에 따르면 앞선 메인카드 3경기가 모두 끝났고, 최두호의 경기가 라이브 표시로 바뀌었다. 사진=UFC 홈페이지에서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수습기자]

최두호가 메인이벤트를 치르는 UFC Fight Night 124를 한국팬들이 쉽게 볼 수 없는 가운데 오후 1시 52분께 경기가 임박했다.
15일 UFC Fight Night은 언더카드 7경기와 메인카드 4경기로 펼쳐진다.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는 언더카드 4번째 경기로 오전에 경기를 치렀다. 이날 아르헨티나의 구이도 카네티와 만난 강경호는 1라운드 서브미션 승을 거두고 3년 4개월 만의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오후 12시부터 시작된 메인 카드 경기는 엘킨스완 존슨, 우스만과 믹, 반젠트와 클락의 경기를 모두 끝내고 최두호와 스티븐슨의 메인 이벤트를 앞둔 상태였다.

오늘 경기를 중계 화면 대신 기록지로 실시간 중계하고 있는 UFC 홈페이지에서는 앞선 세 경기가 모두 끝났다. 최두호와 스티븐스의 경기가 드디어 라이브 표시로 바뀌었다.

이번 경기는 최두호의 1년여 만의 복귀전으로 상대 스티븐스는 UFC 페더급 랭킹 9위다. 최두호는 랭키 13위로 이번 경기를 이기고 상위 랭커로 발돋움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한편, 한국 중계를 맡은 방송사는 스포티비나우다. 최두호 경기를 보기 위해서는 월 9800원의 이용권을 결제해야 한다. 스포티비나우는 오후 12시께 미숙한 운영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곤란을 겪었다.


서창완 수습기자 seotiv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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