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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제8회 금호음악인상 피아니스트 조성진 선정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기사입력 : 2018-01-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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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12일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제8회 금호음악인상'으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조성진 씨에게 시상을 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금호아시아나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제8회 금호음악인상’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조성진(24)을 선정, 이와 관련해 시상식과 축하음악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2005년 만 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 이후 2015년 세계적인 쇼팽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이후 이어지는 세계 주요무대에서 넘치는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왔다. 특히,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초청한 지난 17년 사이먼 래틀&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에서도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이번 금호음악인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상금 2000만원과 연주지원을 위한 2년간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비즈니스석 이용 등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박삼구 회장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금호음악인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조성진이 이렇게 짧은 시간 내에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하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가 될 그의 음악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만 30세 미만의 클래식 기악 연주자 중 탁월한 음악성으로 장차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이를 격려하고 지원하고자 하는 금호음악인상은 지금까지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 이유라, 클라라 주미 강, 임지영과 베이시스트 성민제를 수상자로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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