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닫기

신라면세점, 18일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화장품·향수 매장 열어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기사입력 : 2018-01-14 11:51

공유 0
center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전경. 신라면세점 임직원들이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신라면세점 화장품·향수 매장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신라면세점은 이달 18일 개장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T2)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등 세계 유수의 국제공항 면세점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하며 얻은 모든 노하우를 총집결해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화장품·향수 공항면세점을 선보인다.

◇ 고객동선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매장

신라면세점은 지난 2008년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의 화장품·향수 매장을 운영해오면서 쌓아온 공항면세점 고객들의 이동 동선, 이동 속도, 매장 별 체류 시간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 공항 이용 고객에게 최적화된 매장 레이아웃을 구성했다.

공항면세점은 제한된 시간 안에 쇼핑을 해야 하는 이용 고객의 특성으로 인해 효율적으로 매장을 둘러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해야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이 매장에 들어와 원하는 브랜드를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출국 게이트로 이동하는 통로에서부터 많은 브랜드를 한 눈에 겹치지 않게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해 쉽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이동 속도에 따라 체류 시간을 늘리고 매장 안쪽으로 고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과 체험공간을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은 쇼핑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원형의 ‘뷰티바(Beauty Bar)’도 새롭게 도입했다.

동선의 폭도 쇼핑 카트 너비와 캐리어 크기 등 공항 이용객의 특성을 고려해 설정했으며, 집기 및 광고물의 위치를 고객 시야각에 따라 효과적으로 배치해 공항면세점에 맞는 최적의 쇼핑환경을 구축했다.

◇ 신라면세점의 디자인 노하우 반영

center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국제공항 등에서 인정받은 바 있는 디자인 경쟁력을 제2터미널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제2터미널의 상업시설 스마트 쇼핑 환경을 위한 디지털 체험 요소를 도입하여 ‘샵 팔레트(Shop Pallette)’ 형식으로 구현했다.

샵 팔레트는 매장을 뜻하는 ‘샵(Shop)’과 색조 메이크업 ‘팔레트(Pallette)’를 합성한 것으로 색조 메이크업 팔레트처럼 다채롭고 화려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스토어 디자인 매뉴얼을 통해 브랜드가 더욱 눈에 잘 띄도록 하고 공간의 개방감을 부여하면서, 제2터미널 공항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시작과 미래로 도약하는 ‘퀀텀점프(Quantum jump)’의 시각적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미래지향적이고 다이나믹한 곡선 형태로 구성했다.

특히 신라면세점의 매장 외관 디자인은 상업시설의 정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좀 더 고객 친화적인 이미지로 개선해 인천국제공항 T2의 면세매장의 표준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각 면세점 매장 입구에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의 디자인도 신라면세점의 표준 디자인으로 선정, 모든 사업권자가 동일하게 적용했다. 이에 신라면세점은 제2터미널 면세 상업시설의 통일감과 공항 건축의 이미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디자인을 제공했다.

◇ 매장 운영 노하우 집대성

center
호텔신라 TR(Travel Retail)부문 한인규 사장(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과 MD팀장 김영훈 상무,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고선건 상무, TR부문 Korea 사업부장 김태호 전무가 인천국제공항 터미널2 신라면세점 화장품·향수 매장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현재 아시아 3대 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1~4터미널, 홍콩 첵랍콕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제2터미널에 '뷰티 파라다이스'를 구현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조성된 신라면세점의 전체 매장 규모는 약 2,100㎡(약 635평)로 총 110여 개 이상의 화장품·향수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체 면적 중 360㎡(약 108평)는 공항 최초로 ‘에스티로더’, ‘디오르’, ‘랑콤’, ‘샤넬’, ‘SK-II’, ‘설화수’ 등 6대 뷰티 브랜드의 개성이 담긴 플래그십 매장 형식으로 조성했다.

각 플래그십 매장 규모는 기존에 공항에 있던 브랜드별 매장의 약 3배 되는 크기로 공항 내에서 개별 화장품 매장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는 최대 규모다. 매장마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 고유의 개성이 담긴 인테리어를 보는 즐거움도 제공한다.

6개월마다 브랜드가 바뀌는 ‘팝업매장’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 첫 번째로 입점하는 브랜드는 세계적인 색조 화장품 브랜드 ‘맥’이다.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선별해 팝업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팝업스토어 전용 상품 판매, 특별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신라 TR부문장 한인규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하는 화장품·향수 매장은 매장 구성, 디자인, MD,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으로 구성했다”면서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쇼핑환경을 제공해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한지명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많이 본 생활경제 뉴스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