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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글로벌 철근경기 ‘양호’ - Irepas

중국 경제 및 미국 232조에 대한 경계심 유지

윤용선 기자

기사입력 : 2018-01-12 19:30

Irepas 로고 '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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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윤용선 기자] 세계 철근 수출 및 생산업 협회(International Rebar Exporters and Producers Association, 이하 Irepas)는 최근 보고서에서 2018년 철근경기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Irepas 측은 “최근 중국 내수 철근가격 하락에 대해서는 비정상적인 가격이 정상적인 가격으로 회귀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2018년 긍정적인 전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2018년 1분기 중국의 철근 수출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18년 국제 철근시장의 중요한 변수는 여전히 중국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경제의 성공여부에 따라 시황 변동 가능성을 제기했다. 중국이 예기치 못한 경기 침체에 빠질 경우 글로벌 철근 수급 균형이 깨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터키 시장의 경우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결과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이기 때문이다.

미국 232조는 이달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철강업체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며 꺼내든 첫 통상압박 카드다. 232조의 발동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며, 결과에 따라 국가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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