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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시총 40조원으로 껑충…이전상장시 후폭풍은?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8-01-12 11:17

셀트리온 주가추이, 1월 12일, 에프엔가이드이미지 확대보기
셀트리온 주가추이, 1월 12일,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셀트리온이 급등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등도 상승세에 동참하는 등 상승세가 뚜렷하다.
셀트리온은 12일 오전 11시 2분 현재 전날보다 7.30% 상승한 32만9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 15.09%, 셀트리온제약 24.96% 급등중이다.

최근 주가 급등으로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40조원을 돌파했다

한편 코스피 이전상장시 셀트리온 추종자금은 약 2000억원이 감소될 전망이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닥 150 추종 인덱스 펀드 및 ETF를 통해 7000억원이 유출되고, 코스피 관련 지수 추종 인덱스 펀드 및 ETF를 통해 5000억원이 유입됨에 따라 약 2000억원의 순 유출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전상장시 인덱스 내 다른 구성 종목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코스피150 편출에 따른 약 7000억원의 매도자금이 나머지 149개 종목에 투자될 경우 해당 기업들의 합산 시가총액은 0.5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코스피200 편입에 따른 약 5000억원의 매수자금이 나머지 종목들에 대한 투자비중을 줄일 경우 해당 기업들의 합산 시가총액은 0.03%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명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시가총액 대비 거래량이 적은 종목들의 경우 물량 부족에 따른 일시적인 주가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러한 주가 변동은 대부분 곧 제자리를 찾아가는 경향이 있어 투자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또한 일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하더라도 셀트리온의 1일 거래대금에 해당하는 자금 이동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인덱스 내 다른 구성 종목들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망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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