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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코닥 주가 폭등, 가상화폐 발행 효과…빗썸거래소 조사 후폭풍 비트코인 리플 이더리움 흔들

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

기사입력 : 2018-01-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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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발행 발표 이후 뉴욕증시에서 코닥 주가가 급등했다.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미국의 가상화폐들은 한국에서 빗썸 세무조사 소식이 알려진 후 일제히 폭락세로 돌아섰다. 그림은 코닥 암포화폐 플랫폼 광고.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기자] 가상화폐 개발소식이 알려지면서 코닥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11일 뉴욕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코닥의 주가는 이날 개장과 동시에 폭등해 온종일 강세를 보였다. 코닥 주가는 이날 1달러당 10.7달러시세로 마감했다. 이는 전일대비 3.90달러, 비율로는 57.35%오른 것이다. 앞서 10일에도 코닥주가는 가상화폐 진출소식으로 크게 올랐었다. 이틀 동안의 합산 상승률은 300%를 넘어선다.

10일 주가는 장중 한때 7.65달러까지 치솟았다. 막판에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다소 밀리기는 했으나 그래도 여전히 높은 주당 6.80달러로 마감했다. 그 하루 전인 9일의 시세는 주당 3.10달러 였다. 여기에 비교할 때 전일 대비 두배 수준으로 상승한 것이다. 마감후 거래에서는 더 크게 올라 한때 전일대비 300% 이상 오른 주당 10달러까지 폭등했다.

통상적으로 시간후 거래에서 오르면 다음날 정규시장에서 또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월가에서는 주가 상승의 요인을 가상화폐에서 찾고 있다. 실제로 이날 코닥 주가는 코닥이 가상화폐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이후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최근 들어 뉴욕증시에서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이 나올 때마다 해당 종목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20176년 10월 바이오 기술(BT)기업인 라이엇 블록체인(Riot Blockchain)이 업종을 블록체인으로 바꾸겠다고 발표했을 때에도 주가가 세배 이상 뛰었다. 음료수 제조사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코퍼레이션(Long Island Iced Tea Corp)이 회사명을 롱 블록체인 코퍼레이션(Long Blockchain Corp)으로 바꾸겠다고 밝힌 이후에도 주가가 폭등했다.

이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그리고 리플의 가상화폐 시세는 한국 빗썸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 소식이후 크게 밀렸다.

한편 이날 뉴욕 증시는 코닥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는 빠졌다. 중국의 미국 국채매입 축소 가능성과 미국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탈퇴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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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발행 발표이후 뉴욕증시에서 코닥 주가가 급등했다. 리플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미국의 가상화폐들은 한국에서 빗썸 세무조사 소식이 알려진후 일제히 폭락세로 돌아섰다. 그림은 코닥 주가 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즉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6.67포인트, 비율로는 0.07% 하락한 2만5369.1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3.06포인트, 비율로는 0.11% 내린 2748.23에 마감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01포인트, 비율로는 0.14% 낮은 7153.57에 장을 끝냈다.

미국 노동부는 전달인 2017년 12월의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석유류를 제외한 물품의 가격 하락으로 상승세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것이다. 상무부는 11월 도매재고가 전달대비 0.8%, 전년 대비 1.5%씩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

이날 뉴욕증시에서 시가총액가 가장 많은 대장주 애플의 주가는 프랑스 검찰이 아이폰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장중 하락세를 보이다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프랑스 경찰은 애플이 구형 아이폰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한 것과 관련하여 조사에 착수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이상한파와 원유재고 8주 연속 감소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의 주종원유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물 가격은 배럴당 61센트, 비율로는 1.0% 상승한 63.5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WTI 가격이 63달러를 넘어선 것은 3년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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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기자 yoonsk828@g-enews.com

김대호 소장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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