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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지표 안정적 성장세…브라질 채권도 2018년 첫 '상승' 마감

원유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라틴아메리카 대부분의 통화 가치 상승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8-01-0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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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 수익률은 2018년 첫 반등을 시작해 상승세로 마감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국제 원유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글로벌 경제 지표가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라틴아메리카 대부분의 통화 가치가 상승했다. 이에 힘입어 브라질 채권 수익률도 2018년 첫 반등을 시작해 상승세를 기록했다.

1월 4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은 9개월 단기물과 3년 만기 중기물만 소폭 하락세를 유지했을 뿐 이외 모든 기간의 채권 수익률이 안정적인 상승세를 유지했다. 특히 5년, 8년 만기의 장기물에서 0.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2018년 접어들어 이틀간의 하락세를 모두 만회할 만큼의 수준을 회복했다.

이날 미셰우 테메르(Michel Temer) 브라질 대통령은 최근 2주 동안 두 명의 장관이 사임함에 따라 개각을 서두르는 움직임을 보였다. 브라질 의회 내에서 정부의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연금 개혁을 통과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후 재무부 장관은 하원의장을 만나 연금개혁에 대한 표결을 논의했으며, 수석 장관 또한 테메르의 움직임에 대해 "개혁은 서서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브라질 연금개혁에 따른 브라질 채권 시장의 변동은 당분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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