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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채권, 2018년 무역 흑자 감소 전망에 단기물 위주로 '하락세'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8-01-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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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흑자가 올해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1월 3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은 단기물 위주로 하락세를 나타났다. 자료=매크로프레스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1월 3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은 단기물의 경우 소폭 하락했으나 1~10년 만기 중장기물은 전일보다 소폭 상승한 상태로 마감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무역 흑자가 올해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단기물을 위주로 수익률을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관측된다.

1년 이하 단기물 수익률은 최소 6.625bp로 전일 대비 –0.90% 하락했다. 반면, 중기물은 안정적인 수준을 기록했다. 1년 만기 및 5년 만기물은 6.770bp와 9.480bp로 각각 0.52%와 0.32% 상승했으며, 3년 및 10년 만기물은 거의 등락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날 브라질 현지 투자은행은, 2017년 브라질의 곡물 수확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원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700억헤알(약 23조원)에 가까운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018년에는 국내 수요 회복으로 수입이 확대되는 반면, 무역 흑자의 원인을 제공했던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는 등 수출입 불균형 문제로 무역 흑자는 대폭 줄어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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