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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후끈… 견본주택 1만 명 이상 몰려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12-18 13:55

시흥 장안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몰린 내방객들. /사진=호반건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시흥 장안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몰린 내방객들. /사진=호반건설 제공

연말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15일 문을 연 수도권과 지방 견본주택에는 주말 동안 1만 명이 넘는 내방객들이 몰리며 북새통을 이뤘다.

호반건설은 지난 15일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과 ‘시흥 장현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각각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호반건설의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에 각각 1만명이 넘는 내방객이 다녀갔다.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울산 테크노 일반산업단지 1B-1, 2B-1, 2B-2 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산업단지 내 유일한 주거단지로 그 인기가 높았다. 개관 3일 간 1만2500명의 인파가 몰렸다.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8블록에 공급되는 시흥 장현 호반베르디움에도 주말 이틀 간 1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호반건설은 밝혔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공급 물량이라 더 관심들이 많은 것 같다”며 “분양 상담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고 말했다.

GS건설은 고양시 일산자이 2차 견본주택에 2만5000여 명이 몰렸다고 전했다. /사진=GS건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은 고양시 일산자이 2차 견본주택에 2만5000여 명이 몰렸다고 전했다. /사진=GS건설 제공

같은날 GS건설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일산자이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첫 날에만 6500여명이 몰렸고 주말까지 3일 간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렸다고 GS건설은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상담객 상당수가 실수요자들이었다”면서 대부분 청약접수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고 전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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