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급등하던 리플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면서 800원대에서 턱걸이하고 있다.
200만원대가 무너졌던 비트코인 캐시는 205만~210만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75~78만원대에서 거대되던 이더리움은 상승세로 돌아서 8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빗썸 거래소의 비트코인 시세는 18일 오전 8시 장중 2200만원대을 회복하다 오후 12시 20분현재 2160만6000원으로 전날대비 48만원이 하락 상승세가 꺾이는 분위기다.
지난 15일 오전 0시 5분 1867만8000원 비해서는 3일새 300만원 가량 오른셈이다.
이더리움도 지난 14일 83만원까지 상승한후 70만원대로 하락하다 같은시간 81만8400을 기록, 전일대비 9500원 소폭 상승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오전 8시 210만원대를 돌파한후 206만대를 기록중이다.
폭등하던 리플은 801원으로 같은기간 44원 하락 하는등 폭등이후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대시는 122만8400원으로 전일대비 13만3800원 하락, 120만원대에서 오르 내리고 있다.
한편 정부는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기획재정부는 조만간 국세청, 블록체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가상화폐 과세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과세 논의에 착수한다.
TF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와 관련된 거래에 어떤 세목으로 세금을 매길 수 있을지에 대해 검토하고 관련 법령 개정, 제도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가상화폐 공급에 부가가치세가 부과된다면 사업자가 가상화폐를 중개거래소를 통해 판매할 경우에도 세금을 내야 한다.
가상화폐의 양도차익에 대한 과세 여부도 검토중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