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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서울 4.8cm 눈 빙판길 주의 북악산길등 교통통제 김포공항 지연운행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12-18 10:48

 18일 오전 서울 인천등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에 여객기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눈 내리는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기 움직이고 있다. 이날 폭설로 인해 인천공항은 출발 41편, 도착 12편이 지연됐고, 김포공항도 국내선 20편이 지연, 6편이 결항 됐다고 밝혔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전 서울 인천등 중부지방에 내린 폭설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에 여객기 지연이 속출하고 있다. 이날 눈 내리는 인천공항 계류장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하기 움직이고 있다. 이날 폭설로 인해 인천공항은 출발 41편, 도착 12편이 지연됐고, 김포공항도 국내선 20편이 지연, 6편이 결항 됐다고 밝혔다./뉴시스
기상청은 오전 10시 현재 서울과 인천을 비롯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양평, 김포 등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확대 발령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신적설(내린 눈 위에 또 쌓이는 눈)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주요지점 적설 현황(10시 현재, 단위: cm)을 보면 서울 4.8 인천 3.7 북춘천 1.5 , 대화(평창) 3.0 횡성 1.5 인제 1.0 남양주 4.4 성남 4.1 과천 3.0 원주 1.7등이다.

서울, 경기지역엔 밤까지 2∼7㎝이 눈이 더 내릴 전망이어서 보행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폭설로 서울 시내 일부 도로의 교통이 통제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인왕산길(사직공원 입구∼창의문)과 북악산길(북악골프장∼창의문), 감사원길(감사원 입구∼우정의공원), 개운산길(고려대후문∼개운중학교) 등 도로 4곳이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통제 구간 초입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차량이 다닐 수 없다는 입간판을 설치했다.

폭설로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국내선 항공기 16대가 결항(출발편 8대, 도착편 8대)됐고, 62대의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

김포공항에는 오전 9시 현재 3.4㎝ 눈이 내렸고, 오전 11시까지 5∼6㎝의 누적 적설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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