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1층 퀴즈노스에서 제 38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갖고, 올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올 한해를 소박하게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가졌다. 오프라인을 통해 만남을 가졌던 SNS 회원들이 다시 한번 모일 수 있는 소환이벤트는 물론 내년 소원을 적어 걸어보는 새해맞이 소원나무, 룰렛 양궁 게임, 작은 선물 가게 등을 선보이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은 "올 한해 모두 6차례의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가졌다"며 "꿈의 항공기 ‘보잉 787-9’ 및 신규취항지 바르셀로나를 소개했던 것을 비롯하여 대한항공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칼맨(KALMAN)과의 잡(JOB)담’, 점보스 선수들과 함께 사인회 및 이벤트를 했던 ‘점보스와 함께 비상’등 다양한 주제로 SNS 회원들과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시작해, SNS 회원들과 함께 하는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쓰이고 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