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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와글] 조기숙 교수, '기자단 폭행' 中 경호원 정당방위 주장했다가 날벼락…"중국사람이냐?" VS "발언 공감"

온라인뉴스부

기사입력 : 2017-12-15 23:41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서 중국인 경호원의 한국 수행 기자단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정당방위 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 번졌다. 사진=조기숙 교수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일정에서 중국인 경호원의 한국 수행 기자단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정당방위 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 번졌다. 사진=조기숙 교수 페이스북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중국인 경호원의 한국 수행 기자단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정당방위 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조 교수는 1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 경호원의 한국 기자 폭력사태 조사 결과를 지켜보자"라면서 "경호원이 기자를 가장한 테러리스트인지 기자인지 어떻게 구분을 하겠느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폭력을 써서라도 일단 막고 보는 게 경호원의 정당방위 아닐까요"라면서 "한국 기자가 경호라인을 넘었던 것으로 진상이 밝혀진다면 한국언론은 대통령 경호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경호원을 칭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비난 논평을 쏟아냈고, 이에 조 교수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논란을 일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는 조 교수의 발언을 두고 비난과 옹호 입장이 엇갈리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누리꾼 sm20****는 "조기숙이 무슨 교수라고? 그 학교도 .. 참 거시기 하겠네. 분별없는 교수"라고 비난했다.
또다른 누리꾼 lsd0****는 "조기숙 당신은 어느나라 국민인가 조용히 대한민국을 떠나라. 당신은 대한민국 국민을 부끄럽게했고 수치스럽게 만들었습니다. 나도 오늘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사는게 부끄럽게 느껴지네요. 저도 제 자식이 교환학생으로 중국에 있어 누구보다 한중 관계가 원만하기를 바라는 사람중에 한사람인데 이건 아닌것같네요. 국가가 바로서야 제자식들도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누리꾼 onig**** 역시 "입방정 미치겠다. 조기숙은 또 이럴 때 나서냐? 정말 이명박근혜 자유당 세력이 심어 놓은 스파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반면 조기숙 교수의 발언을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누리꾼도 등장했다.

누리꾼 kcb0****는 "조기숙교수말에 백퍼 동감합니다" 라고 말했고, benc****는 "조기숙 말 시원하게 잘하네. 공감한다"고 밝혔다.

누리꾼 min0****는 "조기숙이 진짜 자랑스럽게 받아들이라고 그렇게 말했습니까? 기자들이 음습한 이중적인 작태를 꼬집은거지요. 기자들은 남탓 좀 그만하고 자기반성들 좀 하시길. 어쩜 그리 발전이 없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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