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는 15일 자정 무렵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검정과 흰색 체크무늬가 들어간 원피스 풍의 코트를 입은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BJ=Beijing(베이징) 北京", "고생 많으셨어요. 뉴스 봤어요", "행복하세요. 송부인(要幸福。宋夫人)", "사랑합니다. 중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爱你,在中国玩的开心哦)"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혼식 이후 첫 공식 일정을 위해 지난 13일 중국으로 출국한 송혜교는 14일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중심 컨벤션센터 B홀에서 열린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타징을 시작으로 송혜교, 엑소의 시우민·백현·첸 등이 타징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