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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채권 '꾸준한 매수세'…연금개혁 연기 소식에 헤알화 '하락세'

10년 만기채 마감 두 시간 전 10.380bp까지 치솟은 이후 안정세…10.350bp로 종료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7-12-15 12:56

12월 14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 금리는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12월 14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 금리는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12월 14일(현지 시간) 브라질 채권 금리는 1년 이하 단기물 6.650~6.955bp, 중장기물 8~9bp 상승세를 보였다. 10년 만기 채권 수익률은 10.350bp(+0.085%)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으며, 매수세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10년 만기채의 경우 장 초반 수익률은 일시에 급등세로 출발했으나, 장중 10.320bp까지 약세를 보이다 마감 두 시간 전 10.380bp까지 치솟은 금리는 마감 한 시간 전 10.350bp에 계속 머무르며 종료됐다.
이날 브라질 연금개혁이 2월로 연기됐다는 소식에 따라 브라질 헤알화가 7개월만의 저점을 갱신했다. 헤알화는 0.9%p나 하락해 달러당 3.3464를 기록했다. 5월 이후 최저점이다.

이어 브라질의 보베스파(Bovespa) 주가지수도 0.8%p 동반 하락했다. Vale SA, Petróleo Brasileiro SA, Itaú Unibanco Holding SA 등 우량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동시에 연금개혁 연기로 민영화가 지연될 수 있다는 트레이더들의 우려가 가중되면서 Centrais Elétricas Brasileiras SA도 하락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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