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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에스엠씨, 中디지털 광고 대행사 DWP와 현지 합작법인 설립

신진섭 기자

기사입력 : 2017-11-30 10:17

‘더에스엠씨’가 중국 디지털 광고 대행사 '다이나믹 위닝 파트너스 미디어 그룹(이하 DWP)'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이미지 확대보기
‘더에스엠씨’가 중국 디지털 광고 대행사 '다이나믹 위닝 파트너스 미디어 그룹(이하 DWP)'과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가 중국 디지털 광고 대행사 '다이나믹 위닝 파트너스 미디어 그룹(이하 DWP)'과 현지 합작법인 ‘베이징 엘디에스 미디어 테크놀리지(이하 LDS)’를 설립했다.

합작법인 ‘LDS’는 콘텐츠 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세워졌다.
비즈니스 모델은 중국 디지털 통합 마케팅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획, 제작, SNS 운영, IMC 캠페인, 각종 온 오프라인 미디어 운영을 다루고 주력 모델은 디지털 영상 콘텐츠 기획 제작이다. 향후 콘텐츠 기반 디지털 통합 마케팅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DWP 그룹은 지난 2004년에 설립돼 미디어 운영, 대행, 통합 미디어 마케팅 등 3대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과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심 도시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명의 직원과 함께 지난 2016년 기준 3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합작 법인은 더에스엠씨 김용태 대표와 DWP 리팅 대표, 협력사 김유철 대표가 공동대표이사를 맡는다. 내년까지 30명의 인력을 충원하고 연매출 5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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