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은 18일 JTBC '아는 형님'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출연해 구하라의 나이 많은 오빠 컨셉이었다. 아는 형님 출연진들은 예상치 못했던 백윤식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자신의 영화 명대사도 선보였다. 영화 '싸움의 기술'에서의 "피 똥 싼다", 영화 '내부자들'에서의 "이런 여우 같은 곰을 봤나"를 차례대로 선보였다. 백윤식은 영화 '반드시 잡는다' 홍보차 출연해 "나도 힘들어"라고 말하기도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백윤식은 1970년에 데뷔한 오랜 경력의 배우다. 중년배우로서 틀에 갇히지 않는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유명하다. 29일에는 영화 '반드시 잡는다'로 영화팬들과 만난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