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은 신성혁'은 40여년 전 미국으로 입양 된 뒤 두 번의 파양과 학대로 16살에 거리에 버려지고 결국 추방에 이른 아담 크랩서(한국명 신성혁)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2016년 10월 한국으로 추방된 신성혁 씨는 친모의 집으로 돌아았고, 낯선 모국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네티즌들이 방송을 보고 네이버에 올린 눈물의 글이다.
bbn7**** 아침부터 보는 내내 눈물이 주루룩 가슴이 먹먹하네요
appl**** 지금 잘살고계시겠죠? 저번에 펀딩도했었는데 ..제2의 인생 응원합니다
cero**** 지금이라도 양아버지놈을 처벌해야되지않나?? 성혁이를 위해서라도 양아버지를 재판해야되고 처벌과 공개사과를 받아내야함
dong**** 너무 마음 아팠다 진짜..천벌받을 양아버지
lovelyjw 그냥 와서 잘 살면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는게 얼마나 큰 오산인지.... 하..성혁씨.. 성혁씨는 어머님과 떨어질수없는 운명이 맞는가봅니다..부디 다신 헤어지지말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그동안의 아픔 어찌 지우겠냐만은.. 한국에서 재미있게 열심히 지내다보면 그래도 아물수있으리라... 응원합니다!!
@Moonligh...내 이름은 신성혁'이라는 입양아에 대한 다큐보다가 아침에 펑펑 울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