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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아동학대 논란 안아키 파헤친다… 카페 부활 '회원만 5807명'

서창완 기자

기사입력 : 2017-11-18 00:31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지난 4월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안아키에 대해 다룬다. 사진=SBS이미지 확대보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지난 4월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안아키에 대해 다룬다. 사진=SBS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안아키에 대해 다룬다. '안아키'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의 준말로 지난 4월 말 몇 장의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사진 속 아이들은 얼굴이 붉게 변해 피딱지가 앉을 정도였다. 전국의 부모들은 분노했다. 아동학대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안아키 카페 운영자는 고소당했다. 그 카페의 운영자가 31년 경력의 한의사라는 점은 사람들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의 안아키 보도 소식이 알려지면서 맘카페는 안아키 문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안아키를 신뢰하는 한 엄마는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 안아키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을 것이라며 꼭 보라는 글을 올렸다. 안아키는 사이비가 아니라는 것. 작성자는 그 글에 반박하는 댓글들이 일일이 답글을 달며 안아키를 변호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팀이 18일 방송에서 아동학대로 신고를 당했던 엄마를 만나 들은 이야기도 비슷하다. 그는 “아픈데 그냥 방치하는 게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아키 카페에서 운영됐던 독특한 제도인 '맘닥터' 제도도 파헤친다. 쏟아지는 논란에도 안아키 사태 이후 다시 카페를 연 김 원장도 인터뷰했다.

한편, 안아키 카페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아이 키우기'라는 이름으로 5807명의 회원수를 유지하며 운영되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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