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수험생들은 1주일 연기되었다고 하지만 불안에 떨고 있다.
그나마 다행스런점은 16일 16차례 여진이 발생한 17일에는 2차례만 발생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17일 오후 6시 57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관측됐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3km이다. 규모별로는 규모 4.0에서 5.0 미만이 1차례, 3.0에서 4.0 미만이 3차례, 2.0에서 3.0 미만이 48차례 발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