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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견은 일본 출신으로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복종심 강해... 녹내장 등 감염 취약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7-11-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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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20대 여성이 시바견에 얼굴을 물려 다쳤다며 개 주인인 사진작가를 고소한 가운데 시바견이

어떤 개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바견은 해외의 애견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일본 출신의 소박한 개다.

성격은 주인에게 충성스럽고 복종심이 있기 때문에 훈련이 쉽다. 대담하고 행동력이 있지만 냉정한 판단력이 있다. 헛울음이 적고 관리하기가 쉽다.

주인에게만 복종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일찍부터 다른 개나 사람에게 익숙해지게 한다. 몸은 튼튼하지만 상당한 운동량이 필요하다.

걸리기 쉬운 질병으론 아토피성 피부염· 녹재장·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다.
17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27ㆍ여)씨는 지난 6일 오후 지인의 웨딩촬영을 돕기 위해 용인의 한 사진촬영 스튜디오를 찾았다가가 시바견에 얼굴을 크게 물렸다.

그는 18바늘이나 꿰매는 등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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