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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동향] 아파트 매매전세가 전국 보합전환… 서울 매매가·대전 전세가↑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11-16 14:03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국적으로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대전은 각각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했다. /사진=한국감정원이미지 확대보기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국적으로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대전은 각각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했다. /사진=한국감정원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국적으로 보합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대전은 각각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이 11월 2주차(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국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감정원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확대, 신규입주물량 폭탄에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세로 돌아선 원인으로 분석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09%), 서울(0.09%), 전남(0.06%) 등은 상승하였고, 제주(0.00%), 세종(0.00%) 등은 보합, 경남(-0.20%), 충남(-0.17%) 등은 하락하였다. 서울과 대전은 매매가가 0.09%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특히 서울 강북권은 0.05%, 강남권은 0.12%의 상승폭을 보였다. 가장 높은 매매가격 상승률을 보인 지역은 강남구로 0.22%를 기록했다. 동작구가 0.18%, 양천구가 0.17%로 뒤를 이었다.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대전광역시였다. 대전은 0.15%의 전세값 상승률을 보였다. 세종(0.08%)과 전북(0.06%), 서울(0.05%)이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경우 강북권에서 중랑구가 인근 대비 저렴한 가격과 공급부족현상으로 상승폭을 보였으며 강남권에서는 동작구와 영등포구는 양호한 거주환경과 여의도 직주근접 수요로 상승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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