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도요타, 프리우스 PHV‧SUV C-HR 등 4만2665대 리콜…해외판매 14만대도 대상

김대훈 기자

기사입력 : 2017-11-16 10:44

도요타의 SUV C-HR.이미지 확대보기
도요타의 SUV C-HR.
도요타 자동차는 15일(현지 시간) 신형 SUV C-HR과 프리우스 PHV를 리콜한다고 일본 국토교통성에 신고했다.

영향을 받은 제품은 2011년 11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에 생산된 프리우스 PHV 2만442대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0월 사이에 생산된 신형 SUV C-HR 2만2223대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보호를 위한 퓨즈가 단선 주행 불능이 되거나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없게 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프리우스 PHV는 퓨즈의 내구성 테스트가 충분하지 않았기 때문에 언덕길을 오르는 등 부하가 걸리는 운전을 반복하면 단선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155건이 발생했으나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도요타는 개선 조치로 전체 차량 제어 프로그램을 수정할 예정이다.
한편 도요타는 해외 판매분 14만대에 대해서는 각국의 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