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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근접] 정책모멘텀 기대고조, DSC인베스트먼트 상한가 돌풍…CMG제약, 피에스엠씨 등도 20% 이상 급등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11-03 14:17

DSC인베스트먼트 주가추이, 2017년 11월 2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이미지 확대보기
DSC인베스트먼트 주가추이, 2017년 11월 2일 기준, 에프엔가이드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대한항공우, CMG제약, 피에스엠씨 등이 20% 이상 오르며 상한가에 다가서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한항공우는 3일 오후 1시 56분 현재 전날보다 20.98% 상승한 1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피에스엠씨가 전날 대비 25.15% 상승한 826원에, CMG제약이 전거래일보다 21.13% 오른 4185원에 매매중이다.

이중 CMG제약이 내년 미국 임상시험 허가신청(IND)기대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한중 차병원그룹 회장은 3일 열린 후기학술대회에서 “CMG제약의 표적항암신약 ‘CMG2014’이 내년 미국 임상허가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한가의 경우 유가증권,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1종목씩 나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한진칼우 1만6250원 30.00%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코스닥시장의 경우DSC인베스트먼트 5430원 29.90%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DSC인베스트먼트의 경우 혁신창업정책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전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혁신기업육성이 주요 내용인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혁신모험펀드 추가조성, 엔젤투자 소득공제 확대, 공모창투조합 세제지원 등이다.

정부는 벤처투자자금의 획기적 증대, 혁신창업 친화적 환경조성, 창업 투자 선순환 체계 구축 등 3가지 방향으로 혁신창업 및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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