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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부산 불꽃축제, 현지인이 꼽은 숨은 명당 포인트는? “쉿 너만 알아”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10-28 11:47

부산불꽃축제 블로그 캡처,  2017 부산불꽃축제가 2017년 10월. 28(토)일 18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미지 확대보기
부산불꽃축제 블로그 캡처, 2017 부산불꽃축제가 2017년 10월. 28(토)일 18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2017 부산불꽃축제가 2017년 10월. 28(토)일 18시부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불꽃 축제의 규모가 대규모인 만큼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한 명당자리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까운 곳뿐만 아니라 다소 먼 곳에도 불꽃축제의 명당이 꽤 된다.
부산시는 현지인의 제보를 토대로 부산불꽃축제의 명소를 블로그에 공개했다.

부산시 블로그에 따르면 불꽃축제 명당으로 금련산, 황령산 봉수대가 1순위다.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변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금련산과 황령산 봉수대다.

평소 연인들의 드라이브 장소로도 유명한 금련산은 광안리 해변의 야경뿐 아니라, 해운대, 연산동, 서면, 동래까지 부산의 모든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부산불꽃축제 기간 동안 사진작가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이기도 한데, 하지만 그만큼 찾는 사람이 많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금련산과 황령산이 광안대교의 중앙을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장산은 광안대교의 멋진 S라인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벡스코 요금소부터 광안리 해변을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모습과 부산의 마천루라 불리는 마린시티와 센텀시티의 화려한 야경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불꽃축제를 만날 수 있다는 게 최대매력이다. 단, 차량을 이용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는 금련산과 황령산 봉수대와는 달리 도보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이밖에도 황령산 터널에서 광안리 해변으로 이어지는 광안대교의 시작 부분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용호만 매립부두다.

저녁이면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거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용호만 매립부두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푸른 바다 위에 자리 잡은 광안대교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는 숨은 명소다.

남천동 삼익비치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남천항도 포인트다. 남천항은 주변을 둘러싼 테트라포드 뒤로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모습이 겹쳐 보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부산불꽃축제의 명당은 많지만, 마린시티의 초고층 건물이 만들어내는 조명과 광안대교의 불꽃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명당자리는 흔하지 않아 숨은 명소로 꼽힌다.

삼익빌라아파트도설명이 필요 없는 부산불꽃축제 명당자리다. 특히 삼익비치아파트 주변에 있는 수영수변드림로드에선 광안대교를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어 불꽃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익비치와 광안리 해변 사이에 자리 잡은 수영수변드림로드는 광안대교를 삼킬 듯 펼쳐지는 불꽃을 정면에선 볼 수 없지만 넓은 공간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과 함께 부산불꽃축제를 즐기기 충분한 명당자리로 사랑받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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