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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전상근, 너목보 출신 실력파 데뷔 2년차의 빅피처

서창완 기자

기사입력 : 2017-10-20 00:00

너목보 출신 가수 전상근이 ‘수상한 가수’ 빅피처로 등장했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너목보 출신 가수 전상근이 ‘수상한 가수’ 빅피처로 등장했다.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전상근이 ‘수상한 가수’ 빅피처로 등장했다.

전상근은 19일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 빅피처로 출연해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를 불렀다.
전상근의 복제가수로는 배우 송재희가 등장했다. 송재희는 전상근을 "데뷔 2년 차 가수이고 앞으로도 더욱 잘 될 가수"라고 소개했다.

경연에서 패한 전상근은 한풀이 송으로 정승환의 ‘이 바보야’를 불러 또 다시 감동적 무대를 선보였다.

전상근은 지난 16년 너목보에 출연 ‘응답하라 삼천포’로 출연했었다.

응답하라 1988의 주제곡 ‘걱정말아요 그대’를 열창해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 부모님은 음악을 반대하지만, 가수의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노래를 불러온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상근은 2016년 6월 jtbc 마녀보감 OST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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