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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디저트 맛집 리스트] 사당동 돼지고기 듬뿍 청국장, 수원 두부 청국장, 대치동 청국장 후기·맛평가·위치·가격?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 2017-10-20 00:00

[수요미식회 디저트 맛집 리스트] 사당동 돼지고기 듬뿍 청국장, 수원 두부 청국장, 대치동 청국장 후기·맛평가·위치·가격?...< 수요미식회 선정 청국장 맛집 TOP3 리스트 > ● 두툼한 뚝배기에 갈아 넣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청국장 식당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사당동/이수역 맛집)에 위치한 ‘보성식당’이다. ● 전통방식 그대로 직접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만드는 식당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인계동/수원시청/수원 청소년문화공원 맛집)에 위치한 ‘옛맛청국장손두부’이다. ● 맛깔난 나물 반찬에 비벼 먹는 청국장의 조합이 기가 막힌 식당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대치동/선릉역 맛집)에 위치한 ‘청국장서갈비’이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140회 '청국장' 편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맛집 리스트이미지 확대보기
[수요미식회 디저트 맛집 리스트] 사당동 돼지고기 듬뿍 청국장, 수원 두부 청국장, 대치동 청국장 후기·맛평가·위치·가격?...< 수요미식회 선정 청국장 맛집 TOP3 리스트 > ● 두툼한 뚝배기에 갈아 넣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청국장 식당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사당동/이수역 맛집)에 위치한 ‘보성식당’이다. ● 전통방식 그대로 직접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만드는 식당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인계동/수원시청/수원 청소년문화공원 맛집)에 위치한 ‘옛맛청국장손두부’이다. ● 맛깔난 나물 반찬에 비벼 먹는 청국장의 조합이 기가 막힌 식당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대치동/선릉역 맛집)에 위치한 ‘청국장서갈비’이다. /사진=tvN '수요미식회' 140회 '청국장' 편 방송캡처 '수요미식회' 맛집 리스트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tvN ‘수요미식회’ 140회에서는 ‘청국장’ 편으로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깊고 구수한 맛, 강렬한 향으로 존재감 100%를 드러내는 ‘청국장’을 소개했다.

한편 ‘수요미식회’ 특별 게스트 자리에는 배우 한은정,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영화감독 윤성호가 출연해 직접 체험한 청국장 맛집의 개인적인 맛 평가를 전했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자체적인 기준으로 선정한 ‘수요미식회 청국장 맛집’ 세 곳을 소개했다.

< 수요미식회 선정 청국장 맛집 TOP3 리스트 >

● 두툼한 뚝배기에 갈아 넣은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간 청국장 식당은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사당동/이수역 맛집)에 위치한 ‘보성식당’이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배우 한은정은 “깔끔한 느낌이었지만, 청국장 특유의 냄새가 좀 많이 났다”는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요즘 냄새가 나는 청국장 식당이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집에 가면 반가운 마음이 들고, 알게 된지도 개인적으로 굉장히 오래되었다. 이 정도는 나줘야 청국장이라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현우는 “맛있었다. 이 정도의 농도가 딱 좋다. 약간 소스 같고 밥 위에 올려놔도 퍼지지 않고 그대로 살아 있는 청국장이 좋다. 뚝배기 안에 가득한 콩과 잘게 다져진 돼지고기가 괜찮았다. 이 집은 맛있는 청국장이라고 생각한 바로 그 맛이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영화감독 윤성호는 “청국장이라서 걱정을 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되게 좋았다. 부드러운 스튜의 느낌이었다. 돼지고기의 고소함이 과하지도 않고 좋았다. 자주 왕래할 수 있겠다 생각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청국장은 7000원 이고, 그 외 황태국 8000원, 미역국 6000원, 순두부 6000원, 제육볶음 2만원 등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11:00 - 15:00, 16:00 – 21:00(월~토요일, 일요일은 15시까지)이다.

● 전통방식 그대로 직접 두부를 만들고 청국장을 만드는 식당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권광로(인계동/수원시청/수원 청소년문화공원 맛집)에 위치한 ‘옛맛청국장손두부’이다.

이현우는 “k본부 드라마센터와 가까워 제작진과 연예인들에게 유명한 곳이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홍신애는 “충남서산에서 좋은 콩을 가져와서 전통방식으로 두부와 청국장을 직접 띄운다”며 인기비결을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은 “처음에는 의심했다. 다들 청국장을 안 드시고 두부도 같이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두부 요리를 많이 먹고 있었다. 하지만 먹는 순간 청국장 맛집이라 확신했다. 두부도 너무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황교익은 “이 집 청국장은 겨울에 가면 정말 맛있을 거 같아요. 청국장이라고 해서 냄새가 강렬하게 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먹기 위해 가까이 다가갔을 때 탁 치고 올라오는 청국장 향을 느낄 수 있다. 아주 훌륭한 청국장이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청국장은 7000원 이고, 그 외 순두부, 김치찌개, 두부 새우젓찌개도 7000원에 맛볼 수 있고, 제육세트(제육볶음+청국장+돌솥밥) 8000원이 인기메뉴이다. 영업시간은 10:00 – 22:00 이다.

● 맛깔난 나물 반찬에 비벼 먹는 청국장의 조합이 기가 막힌 식당은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대치동/선릉역 맛집)에 위치한 ‘청국장서갈비’이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은 “도심한복판에 위치한 가게에 들어서면 다닥다닥 붙은 테이블들에 오히려 정감을 주는 가게였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수요미식회’ 게스트 배우 한은정은 “별을 준다면 5개 만점이었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어머니가해주셨던 청국장과 100% 일치했다.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홍신애는 “세 집중에서 여기가 제일 좋았다. 이 집의 향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황교익은 “이 집의 청국장은 맛은 연하나 의외로 퍼지는 향이 은근히 강한 집이었다. 괜찮았다”는 맛 평가를 전했다.

‘수요미식회’에서 소개한 청국장은 7000원 이고, 그 외 김치찌개 7000원, 순두부 7000원, 닭매운탕3만원 등의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영업시간은 07:00 – 21:00이고, 일요일은 휴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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