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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스타트업 '글루와', 독일 최대 재생에너지기업 '이노지'와 MOU 체결

머신러닝 기술 이용한 신용평가 서비스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 진행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7-10-19 17:17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열린 '이노지 신사업 언론 발표회'에서 독일 이노지와 국내 출신 스타트업 글루와(대표 오태림)가 공동기술연구개발 협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자료=글루와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열린 '이노지 신사업 언론 발표회'에서 독일 이노지와 국내 출신 스타트업 글루와(대표 오태림)가 공동기술연구개발 협약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자료=글루와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국내 IT 스타트업 기업이 독일을 대표하는 재생에너지 기업 이노지(Innogy)와 핀테크 관련 연구개발을 공동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IT 기술 기반 스타트업 글루와(Gluwa Inc)는 19일 독일 이노지와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한 신용평가 서비스에 관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 체결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글루와는 2014년 IT 스타트업으로 출발해 2016년 미국 실리콘벨리에 초청받아 현재 캘리포니아 주에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는 미국 본사 'Gluwa Inc.'와 아시아 지사 '㈜글루와'로 운영되고 있다.

글루와 오태림 대표는 "이노지와의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핀테크 시장에 지속적인 선도 기술 공개를 전개할 것"이라며, "이번 MOU는 글루와와 이노지의 협력 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독일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나이지리아 등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노지는 독일 최대의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의 사물인터넷(IoT) 분야 스타트업 업체인 키위그리드의 지분을 인수하며 핀테크 시장으로 눈을 돌려 공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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