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태풍 란,일본 향해 북상 20일 오키나와 남남동쪽 900 km 해상접근 한반도 영향은?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10-18 10:50

일본기상청 영상화면에서도 태풍 란이 다시 진로를 바꿔 일본열도를 향해 북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본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일본기상청 영상화면에서도 태풍 란이 다시 진로를 바꿔 일본열도를 향해 북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본기상청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란 (LAN)' 이 18일 오전 9시 필리핀 팔라우 북북서쪽 약 500 km 부근 해상에서북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란의 진행속도는 13km/h, 최대풍속 32m/s, 중심기압 975 hPa.
예상경로를 보면 19일 오전 9시 팔라우 마닐라 동쪽 약 1150 km 부근 해상을 거쳐 20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900 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기상청 영상화면에서도 태풍 란이 다시 진로를 바꿔 일본열도를 향해 북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란이 20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81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란은 중심기압 940hPa에 최대풍속 초속 47m, 강풍반경 400㎞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란'의 이동경로에 따라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24일까지, 동해상은 22~25일 사이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